다한증 치료법과 생활 습관

다한증은 일상생활에서 땀이 과도하게 나서 심하면 일상에 지장이 갈 정도로 힘듭니다. 저 역시 다한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한증을 악화시키는 나쁜 요인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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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치료법

  1. 약물적 치료 : 바르는 연고, 먹는 약을 통해 땀샘의 기능을 억제해서 땀을 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부작용으로는 피부 자극이나 전신 부작용 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수술적 치료 : 교감신경차단술로 땀이 나는 부위의 신경을 차단해 땀 분비를 줄여주는 수술입니다. 하지만 보상성 다한증이라고 하여 다른 부위에 땀이 나는 경우가 발생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꼭 필요한 경우에 수술해야 합니다.
  3. 이온영동치료법온영동치료법 : 셀프로도 만드는 방법이 있으니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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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을 악화 시키는 습관들

  1. 고온 다습한 환경 : 점점 더워지고 습해지는 환경 속에서 체온 조절을 위한 땀이 더 납니다. 더운 날씨에 습도까지 높으면 우리 몸의 땀샘이 더 활발해져서 다한증이 악화됩니다. 항상 실내의 온도와 습도는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체온을 높입니다. 따라서 땀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3. 운동 후 땀을 흘리고 씻지 않고 자는 경우 : 운동 후 땀을 방치하면 땀샘 자극으로 더 많은 땀 분비가 일어나기 때문에 바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4. 매운 음식 : 위뿐만 아니라 땀샘에도 부담을 줍니다. 매운 음식은 몸에 열을 나게 해서 땀샘을 자극합니다. 덜 맵고 덜 자극적인 음식 섭취하기!
  5. 카페인 섭취 :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에 들어있는 카페인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교감신경을 자극해 땀 분비가 증가합니다.
  6. 과식 : 과식은 소화를 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합니다. 자연스럽게 체온이 높아지고 다한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7.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활성화하여 더 많은 땀을 분비하게 합니다.
  8. 옷차림 : 꽉 끼는 옷차림을 피해야 합니다. 통풍이 잘되고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의 옷을 입으면 좋습니다.




결론

이렇게 다한증은 약물과 수술적 치료 뿐만 아니라 나쁜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한증을 악화 시키는 생활 습관들을 하나씩 하나씩 개선해 나가다 보면 조금씩 조금씩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몸과 마음에 자극을 주지 않고 편안하게 유지하는 것이 다한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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