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란?(반감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최근 또다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이유로 비트코인이 다시 화제가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무엇인지, 비트코인 현물 ETF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은 2009년에 탄생한 디지털 화폐입니다.
기존의 화폐는 중앙 관리기관이 있기 때문에 금융기관을 비롯한 많은 외부의 개입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에서 발행하는 달러가 전 세계의 기축 통화 역할을 하면서 타 국가에 대한 막강한 영향력을 미쳐왔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이러한 중앙 관리기관 없이 개인들이 직접 거래하도록 공정하게 시장에 맡겨보자는 배경에서 탄생했습니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일본식 이름을 사용하지만,
실제로 그가 일본인인지 서양인인지도 모르고 성별도 모릅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현물 ETF, SEC 승인
비트코인 반감기, 현물 ETF, SEC 승인


2. 비트코인 반감기

비트코인은 발행되는 총량이 정해져 있으며, 총량은 2,100만 BTC입니다.
따라서, 전 세계에서 채굴이 가능한 비트코인은 2,100만 BTC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채굴이 가능한 비트코인의 양이 줄어들게 되는데
4년마다 채굴할 수 있 비트코인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이것을 반감기라고 하며 양이 줄기 때문에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작업도 더 힘들게 됩니다.
2024년 5월이 비트코인의 반감기이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 비트코인 현물 ETF

2024년 1월 10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되었습니다.
흔히 비트코인 ETF라고들 합니다.

이게 왜 화제가 되냐면 기존 화폐 중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것이 미국의 달러인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공식적으로 승인했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을 미국에서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고, 비트코인이 현물로 되면서 이제 기관들도 비트코인을 정식적으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도 개인들은 비트코인을 업비트나 빗썸 같은 거래서에서 살 수 있었지만, 기관들은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서 이제 기관들도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이 또한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ETF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자산운용사들도 비트코인 ETF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수요는 더욱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비트코인 반감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의 이유로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한번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사야 한다 혹은 사지 말아야 한다는 논쟁보다는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왜 화제가 되는지를 설명헤 드리고 싶어서 글을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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