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구매해서 사용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5세대 아이패드 에어를 구매했고, 구매할 때 매직 키보드와 애플 펜슬도 함께 구매했으며, 애플케어 플러스도 구매를 했었습니다. 최근에 매직 키보드가 손상이 되어서 아이패드 애플케어 플러스로 3만 원에 유상 리퍼를 진행했습니다.
아이패드 에플케어 플러스
아이패드 애플케어 플러스를 구매하면 같이 구매한 액세사리 매직 키보드나 애플 펜슬 중 한 가지도 함께 애플케어 플러스에 등록이 가능하고 보장이 됩니다. 저는 매직 키보드를 애플케어 플러스로 함께 등록을 했었습니다.
애플케어 플러스란?
AppleCare+는 2년간 애플의 하드웨어 보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발적인 손상에 대한 횟수 제한 없는 보장(우발적인 손상의 경우 건당 본인 부담금 발생함)이 됩니다. 혹시 파손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애플 제품을 구입하면서 애플케어 플러스도 함께 구입하는 것이 마음 편하겠죠.
매직키보드 애플케어 플러스
우선, 애플스토어 예약하기 전에 애플 지원을 이용해서 매직 키보드를 아이패드 애플케어 플러스에 추가해줬습니다. 구매할 때 함께 추가 했던 것 같은데, 다시 확인해보니 안되어있다고 해서 살짝 당황했으나, 바로 등록해주셨습니다.
애플케어 플러스 본인 부담금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아이패드 본인 부담금입니다. 액세서리의 경우 3만 원입니다.
저의 경우는 아이패드는 수리할 것이 없었고 매직 키보드만 아래와 같이 키 부분이 하나가 자꾸 빠지고 안쪽 고무 부분이 찢어진 상황이었습니다.
매장에 방문하니 고무가 찢어진 것이라 우발적 손상으로 유상 리퍼에 해당한다고 했습니다. 비용은 알고 있던대로 3만 원이었습니다.
3만 원에 깨끗하고 새것 같은 매직 키보드로 교환되었습니다.
매장에 당장 재고가 없어서 예약을 해놓고, 매장에 재고가 배송되면 5일 이내에 찾아가면 된다고 합니다.(신분증 지참)
리퍼 제품 수령 시 주의사항
애플케어 플러스로 리퍼를 하시고 제품 수령을 하실 때, 제품이 매장에 도착했으니 찾아가라는 연락이 옵니다.
이때, 5일 안에 찾아가지 않으면 완전 취소되어버려서 다시 접수를 해야하기 때문에 일정이 가능하실 때 접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파손되어 반납할 제품은 새로운 제품을 수령하는 날 반납해야하기 때문에 함께 챙겨가야 합니다.
매직 키보드 리퍼 후기
저는 접수 후 3일 후에 교환품이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고, 그날 바로 수령하러 방문했습니다. 파손된 제품을 가지고 가서 제출하고 새로운 제품을 받았는데, 그냥 완전 새것이었습니다.